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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nd on Fame, Love and ‘Melancholy’

Kara Brown(44page) 2018-05-2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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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사랑, 우울함에 대한 위켄드(the Weeknd)의 이야기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Calabasas)는 유명 인사들이 은신하는 곳으로, 에이블 테스페이(Abel Tesfaye) 역시 작년에 히든 힐스(Hidden Hills) 근처에 있는 이곳의 밝고 햇볕이 잘 드는 집으로 이사를 왔다. 이곳에 사는 그의 이웃으로는 드레이크(Drake)와 킴 카다시안 웨스트(Kim Kardashian West) 등이 있다. 그가 사는 집은 아직 정리가 덜 된 상태다. 집 한 구석에 그를 본 따 만든 듯한 대리석 흉상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기는 하지만 문패도 달아야 하고 와인 냉장고도 아직 군데군데 비어 있다. 그는 이곳을 좋아한다. 특히 이 곳과 비교해 비버리 힐스(Beverly Hills)는 너무 노출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다시는 그런 데서 못 살 것 같아요. 늘 누군가 지켜보는 느낌이 들거든요.”

대중들에게 ‘위켄드’로 더 잘 알려진 테스페이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음악적 경력을 쌓고 있다. 2010년에 음악을 발표했을 때 그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주로 인터넷을 통해 활동했다. 그 덕분에 팬들은 그가 밴드인지 솔로인지도 모른 채 그를 좋아했다. 이제 테스페이는 신예 슈퍼스타로, , 를 비롯한 음악들을 1위로 연속 히트시켰다. 그리고 새 앨범 는 발매 24시간 만에 스포티파이(Spotify)와 애플 뮤직(Apple Music)에서 250만 번이나 재생되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의 디지털 음반 데뷔작이 되었다. 이어서 4월에는 코첼라(Coachella,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음악 축제)에서 비욘세(Beyoncé)의 상대로 공연했다.

천지 사방에서 그의 이름이 들리는데도 그를 잘 모른다고 느끼는가? 걱정할 것은 없다. 당신만 그런 건 아니니까. 그는 자신의 신비주의적 경향이 소심함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인터뷰에 거의 응하지 않고 있다. (그의 마지막 인터뷰는 2016년 11월이었다.) 그는 억지로 생방송 TV 인터뷰를 해야 한다면 ‘토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가수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수퍼모델인 벨라 하디드(Bella Hadid) 등과 데이트 하는 모습을 파파라치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절대 이야기하는 법이 없다.

하지만 그는 사랑과 마약, 섹스를 다룬 음울한 음악을 통해 자신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그는 에서 ‘난 네가 나를 만지는 오직 그 순간만을 사랑해, 날 느낄 때가 아니야 / 내가 완전히 망가졌을 때 그게 진짜 내 모습이야’라고 노래한다.) 그의 노래는 묵직하면서도 전염성 강한 비트에 R&B와 팝 사이 어디쯤에 존재하는 후렴구가 머릿속을 맴도는 훌륭한 음악들이다. 테스페이는 자신의 노래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특히 이 세대가 어른이 되며 처음으로 감정적 변화를 느낄 때 반향을 일으킨다고 믿는다. 그의 말이 그럴 듯한 이유는 테스페이 자신도 28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악에는 우리가 느끼는 사랑의 정의 혹은 아이들이나 18살, 20살들이 겪는 감정들이 들어있으며, 전 사람들에게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에티오피아로 이민 간 테스페이는 주로 어머니와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17살에 학교를 중퇴한 그는 이후 몇 년 동안 그 어떤 어른의 지도도 받지 않은 10대의 모습, 곧 약물과 도둑질에 반쯤 노숙자 행세를 한 청소년의 모습으로 살았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는 음악을 만들었다. “16살, 17살 나이에 자퇴를 하거나 집을 떠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저 그냥, 제가 그런 사람일 뿐이죠.”

2015년에 그는 앨범을 발표해 2백만 장을 팔아치웠으며 그래미상도 수상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the Fifty Shades of Grey)>의 영화음악으로 쓰인 은 오스카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열심히 작업하기도 했지만 때와 장소를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듬해 그의 세 번째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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