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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ging to Power Amid Violent Protests, Nicaragua’s President Faces a Crisis Point

Ciara Nugent (7page)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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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시위 중에도 권력을 사수하고 있는 니카라과 대통령이 고비를 겪고 있다

다니엘 오르테가(Daniel Ortega) 니카라과 대통령은 시위자들이 자신의 축출을 계속해서 요구함에 따라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완강하게 버티고 있는 중이다. 4월 이후 그곳에서 벌어진 충돌로 최소 146명이 목숨을 잃었다. 몇몇 사람들은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 베네수엘라와 같은 길을 걸으며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경제적 ‧ 인도주의적 위기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이곳의 독재자는 자신의 뜻을 굽히길 거부하고 있다.

* 니카라과의 봄

니카라과의 위기는 4월 8일, 친정부 범죄 조직이 생활 보장제도의 조직적 개혁에 반대하는 소규모 학생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정부는 시위에 무력으로 대응했고, 이로 인해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이후 며칠 만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올해 72세인 오르테가 대통령은 이후 사회 보장 제도와 관련한 본래 계획을 철회했지만 그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제 민주적 개혁과 무력 진압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 구현과 더불어 대통령의 사임까지 요구하고 있다.

* 대치

오르테가 대통령의 반대파 인물들은 니카라과의 이전 독재자인 아나스타시오 소모사(Anastasio Somoza)의 실각을 도운 후 1979년부터 1990년까지 니카라과를 통치했던 오르테가가 2006년에 재선된 뒤부터 부패와 권위주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7년 1월에는 그의 아내이자 신비주의 시인인 로사리오 무리요(Rosario Murillo)가 부통령직에 앉았다. 많은 이들은 이것이 오르테가가 그녀를 자신의 후임으로 앉히려는 준비 과정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오르테가는 폭력 사태에 대해 자신의 입장에서 ‘특정 정치 현안에 대한 반대 세력의 협잡’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며, 심지어 시위자들이 서로를 살해하며 자신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갈등의 증거

도로가 통제되고, 대학들이 점거되고, 많은 사업체들이 하루에 불과 몇 시간만 영업하며 니카라과는 서서히 움직임을 멈추고 있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극빈국인 니카라과는 이번 위기로 인해 무려 6억 달러 이상의 대가를 치렀다. 몇몇 사람들은 U.N.의 개입을 촉구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사람들은 전 국민이 시위에 나설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양측의 의견 합치가 결렬되면서 오르테가에게 선택권이 넘어갔다. 가톨릭교회와 재계 지도자들의 요구대로 조기 선거를 실시함으로써 자신의 지위를 잃을 위기에 처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에게 최악의 두려움을 안겨줄 것인가가 오르테가의 선택에 달린 것이다.

ouster 축출
embattled 궁지에 몰린
dig in one’s heels 자신의 입장을 양보하지 않다, 완강하게 버티다
strife 갈등, 분쟁, 다툼
grind to a halt 서서히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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