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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prising in Sudan Threatens to Dismantle Three Decades of Authoritarian Rule

Aryn Baker (9page) 2019-02-04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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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에서 일어난 봉기가 30년간 이어져 온 독재 지배의 해체를 위협하고 있다

오마르 하산 알-바시르(Omar Hassan al-Bashir) 대통령은 30년 가까이 독재를 저지르며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폭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심각한 인권 침해와 부패, 경제 침체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제재와 비난도 별 효과가 없지만 이제 두 달 째에 접어든 국민들의 봉기가 난공불락이던 그의 정권 체제에 균열을 만들고 있다.

먹을 것을 달라

12월 19일, 아트바라(Atbara)라는 도시에서 빵 가격으로 인해 일어난 소규모 시위에서 시작된 봉기는 이내 전국적인 반(反) 알-바시르 운동으로 확대되었다. 젊은 (수단의 중위 연령은 19세이다) 시위 인파가 ‘자유와 평화, 정의’를 부르짖으며 거리를 가득 메웠다.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에 따르면 당국은 천 명 이상을 구금, 40명 이상을 살해했다. 하지만 시위는 거의 매일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수단계 영국인 억만장자인 모하메드 이브라힘(Mohammed Ibrahim)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굶주리고 있고, 집권 세력이 나라의 자원을 노략질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궁지에 몰리면 더 이상 잃을 게 없죠.”

결국 중요한 것은 결속력

알-바시르 대통령 정부는 불만에 익숙하지만 가장 최근에 일어난 봉기가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조짐이 있다. 올해 75세인 이 독재자는 시위자들을 ‘반역자들’이라 부르며 수단의 다르푸르 지역에서 벌어진 폭력적 반역 행위에 대해 한 때는 효과적이었지만 이제는 이빨 빠진 호랑이 꼴이 되었다며 비난했다. 그의 적들은 다양한 인종 그룹이 수 년 간 대통령의 착취와 불공평한 분배를 겪은 후 결국 그에게 맞서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위대들은 이제 알-바시르를 국가 수장으로 만들었으며 국제 형사 법원(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기소되게 만든 2009년 대학살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 모두가 다르푸르를 따를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전세 역전

극심한 탄압은 전문 직업 계층까지 대의를 좇게 만들었고, 이에 의사와 변호사들은 수많은 시위 집회를 조직하고 있다. 알-바시르 대통령은 하야하지 않을 것이며 2020년 계획된 선거에 반영될 국민들의 뜻만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단 국민들은 자국의 조작된 선거 시스템에 신뢰를 잃어버렸다. 이제 대통령의 취약함을 알게 된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거리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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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ssailable 난공불락의
edifice 체제, 건물
morph 변하다, 바뀌다
ruling clique 집권층, 집권 세력
solidarity 연대, 결속
rattle 당황하게 만들다, 겁먹게 만들다
slate 계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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