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China Welcomes Italy Into Its Sphere Of Influence, Unnerving the E.U. and U.S.

Ian Bremmer (21page) 2019-04-01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자국의 영향권 내에 들어온 이탈리아를 환영하는 사이 E.U.와 미국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럽의 13개 국가가 이미 중국 기업에 문을 열기로 선언했지만 14번째 국가가 브뤼셀과 워싱턴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고 있다.

3월 말, 시진핑 중국 주석은 자신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탈리아를 공식적으로 환영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했다. 일대일로는 철도와 항구, 터널, 그 외 다른 기반 시설 프로젝트를 통해 동과 서를 연결하고 중국 국내에서의 경제력을 해외에서의 지정학적 권력으로 확대하고자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다.

중국이 이미 동유럽 여러 국가들에까지 진출하고 있는 사이 유로 존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자 G-7 국가인 이탈리아까지 동참했다는 사실은 문자 그대로 그리고 상징적으로도 중국이 유럽을 변방부터 중심까지 갈라놓을 가능성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다. 3월 12일에 E.U. 집행본부는 중국을 ‘적대적 경쟁자’로 규정하고, 유럽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더욱 철저히 감시할 것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발행했다. 백악관조차 ‘이탈리아 정부는 허영심 가득한 중국의 기반 시설 프로젝트에 합법성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대변인의 언급을 전보로 보내며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워싱턴이나 E.U.에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이탈리아는 이미 무너지기 시작한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의 지정학적 질서 속에서 자리를 차지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는 중국 특유의 외교 정책에 합류한 첫 번째 G-7 국가가 될 예정이다.

특정 E.U. 국가들과 E.U.가 아닌 강대국들 사이의 관계가 우려를 낳은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러시아 역시 특정 유럽 국가들에 접근한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유럽 지도자들은 러시아의 잠수 경제가 제시한 미약한 경제적 이득이 무엇이든 E.U.의 통합 경제의 힘이 이를 훨씬 넘어서리라는 사실에 의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브뤼셀이 중국에도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시진핑 주석과 벌이고 있는 무역 전쟁이 결론에 도달하자마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유럽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 사실에서 브뤼셀의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유럽의 정치인들은 국제 경제가 둔화되기 시작함에 따라 미국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삼아 부과할 자동차 관세에 대비해왔다. 그리고 미국은 최근 중국의 국가적 지원을 받고 있는 화웨이의 5G 기술 도입에 서명한 동맹국들에게 정보를 주지 않겠다고 위협 중으로, 이는 유럽의 동맹국들이 친근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도록 워싱턴이 주저 없이 강요하리라는 신호가 되고 있다.

설사 중국의 투자가 미국과 유럽의 공동 가치를 통해 살아 숨 쉬는 대서양 연안 국가들의 관계와 맞붙더라도 이는 어려운 선택이 될 것이다. 실제로 양측은 서로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관계다. 하지만 미국이 채찍으로 위협하는 사이 중국이 당근을 제시하면 유럽 정부, 특히 로마의 포퓰리스트이자 이단아 같은 정부들의 선택은 더욱 쉬워질 것이다. 다른 G-7 국가들도 미국이 이탈리아에 반발할 것인지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것이다.


<...........................................................................>

on edge 흥분하여, 안절부절못하여
splinter 쪼개지다, 분열되다
enroll 명부에 올리다, 등록하다
overture 접근, 제안
meager 메마른, 풍부하지 못한
exacerbate 악화시키다
brace for ~에 대비하다
look poised to 돌파구를 마련하다
be pitted against 맞붙다, 대립하다, 대결하다
nonconformist 일반적인 관행을 따르지 않는 사람

........

아이디 ID저장
비밀번호
회원가입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time/includes/homepage_video.xml

Multimedia

Player for home page 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