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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ident of South Africa on Finding That ‘Mandela Magic’ to Fix the Country

Aryn Baker(34page) 2019-05-1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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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바로잡을 ‘만델라의 마법’을 구하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대통령

4월 15일, <타임>은 5월 8일 시행될 선거를 3주 앞두고 대통령 관저에서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을 만났다. 올해 66세로 오랜 시간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시민운동가이자 ANC의 고위급 임원으로 활동해온 그는 2014년에 부통령이 되었으며, 2018년 2월, 제이콥 주마(Jacob Zuma) 전 대통령이 사기업이 정부 정책을 좌우하게 놔둔 국가 포획(state-capture)과 비리 혐의로 사임한 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5번째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본 인터뷰는 명확성과 지면 확보를 위해 편집된 내용임을 밝힌다.

<타임> : 199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첫 민주 선거가 시행될 때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한 경험이 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그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가?

시릴 라마포사: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1990년에] 감옥에서 석방되고 몇 달 뒤 대통령이 되기 전에 넬슨 만델라는 나라 전역을 돌아다니며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그는 이후 돌아와 우리 국민들이 극심한 고난 속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알리고, 자신이 본 참혹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심했다. 그는 준(準) 사회복지 제도를 도입해 우리 국민들의 극심한 가난을 줄여왔다. 지금 우리가 [아프리카 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에서 하고 있는 대부분의 일은 만델라 대통령의 유산을 이행해가는 것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널리 퍼져있는 가난에서 벗어나야 했다. 우리는 우리 국민들의 경제적 ‧ 교육적 능력을 키워 5,700만 국민들의 생활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경제를 창출해야 한다.

ANC는 25년 동안 실제로 가난을 줄여왔지만 작년에 세계은행(the World Bank)은 남아공을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국가로 선정했다.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러한 불평등은 우리의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인종 차별 정책으로 인해 흑인 아이보다 백인 아이가 교육적 측면에서 5, 6배의 혜택을 보았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흑인이 이른바 백인 구역에서 사업체를 소유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들은 전문직종을 갖는 것도 금지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힘을 갖게 되자마자 세 가지, 곧 불평등과 가난, 실업을 해결해야 했다. 극심한 가난이 줄어들고 있고, 실업률도 감소하고 있으며, 경제 규모는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불평등은 여전히 고질적으로 남아있다. 이는 충분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경제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일부 실수를 저지른 탓도 있다.

이를 테면?

예를 들면 흑인들은 우리나라의 경제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아야 한다는 인종 차별 정책 같은 것이다. 나는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서 말 그대로 5km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강제로] 30km 밖으로 이사를 했다. 사람들은 경제 중심지로 이주하는 이사 비용으로 수입의 40% 이상을 지출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더욱 가난한 사람들을 도시로 이끌어 도시의 인구 밀도를 높이는 대신 계속해서 주택 건설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도시에서 점점 더 먼 곳에 4,300만 호의 주택을 짓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가난을 더욱 악화시켰다.

하지만 난 늘 컵에 물이 반밖에 들어있지 않다고 말한다. 지난 25년 간 남아공의 사회-경제 전망을 바꿔놓을 엄청난 거래가 성사되어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수많은 시험대를 거쳐야 한다. 국민의 27%가 실업 상태이며, 젊은 층의 실업률은 훨씬 더 높다. 하지만 넬슨 만델라가 우리를 위해 세운 재단, 곧 우리가 의존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유용한 기관을 이용하겠다고 밝히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도전이었다. 이 기관은 말 그대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완화하는 충격 흡수 장치와 같다.

가장 큰 선거 관련 쟁점 중 하나가 토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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