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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cals Are Supporting Trump Out of Fear, Not Faith

David French (17page) 2019-07-0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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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교회 신도들이 믿음과 무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다

(다른 고소인들에게 한 것과 마찬가지로) 캐롤(Carroll)의 주장을 부인한 트럼프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은 비교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1998년 남침례회연맹(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추문을 겪으며 중대한 ‘공무원의 도덕성에 대한 결의안(Resolution on Moral Character of Public Officials)’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 결의안의 핵심 성명은 암울하면서도 분명했다. “지도자들이 저지른 심각한 과오를 용인하는 것은 미국 문화의 양심을 거스르는 것이자, 부도덕과 무법을 거리낌 없이 사회에 퍼뜨리는 것이며, 분명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올 것이다.”

과거의 명확한 도덕성 선언을 위반했다며 끊임없이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는 주장들은 수백 만 명의 복음주의자 신도들이 자신들의 동료 성도인 트럼프 대통령을 지켜보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다. “왜? 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정치에 참여하겠다던 예전의 약속을 저버렸는가?”

이러한 태도는 기본적인 당파 근성과 야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대부분 공화당원이며, 이들은 일반적으로 공화당 의원에게 투표할 것이다. 그리고 권력에 접근하는 것은 종교를 빌미로 한 온갖 유형의 사기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복음주의자들이 깊이 있고 광범위한 지원을 하는 진짜 이유는 독실한 신자들에게 더욱 극심한 피해를 입힌다.

그 진짜 이유는 바로 두려움이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복음주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두려움은 이들이 정치에 참여할 때 지나치게 자주 등장하는 주제다. 교회는 종교에 적대적인 문화에 포위되어 있으며, 종교 단체들은 진보주의자들로부터 법적 공격을 받고 있다. 좌파는 수녀들이 낙태용 약물과 피임약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기독교 입양 단체들이 자신들의 신앙이나 양심과 타협하길 원하며, 전통적인 기독교의 성(性) 윤리를 고집할 경우 종교 교육 기관의 면세 혜택에 의혹을 제기하기까지 한다.

이런 문제들은 법적으로 중요하며, 복음주의자들이 이 문제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복음주의자들이 다른 정치적 이익 집단들과 달리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원칙들을 무시해도 되는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복음주의 교회들은 타락한 세상에 빛을 가져다 줄 근원이라 여겨지고 있다. 복음주의 교회는 두려움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호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정치계가 자신들을 두려워한다고 믿는 모든 미국인들 무리 가운데에서도 기독교인들은 명단의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은 어릴 때부터 주일학교에 다닌 젊은 기독교인들에게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주일 학교에서 수백만의 젊은 성도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을 배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지만 2016년에 무언가가 갑자기 달라졌다. 내가 몇 년을 알고 지내며 존경하던 남녀 기독교 신자들이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이 대통령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그들은 클린턴이 교회를 극도의 위험에 처하게 만들 것이라 믿고 있었다. 작가이자 기독교인인 에릭 메탁사스(Eric Metaxas)는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할 경우 ‘대법원이 헌법을 존중할’ 기회가 사라질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4년이나 8년 동안이 아니라 영원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는 믿음을 가진 사람의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었다.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이 높여가고 싶은 가치를 일상적으로 조롱하는 남성에게 의지함으로써 약해지는 영향력을 어떻게든 붙잡으려 내뱉는 말이었다.

하지만 왜? 미국 복음주의 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속적인 구원을 필요로 할 정도로 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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